영국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영국대학교 학석사 통합과정인 MPham을 졸업해야 합니다.
단, 약대 파운데이션 수료 후 MPham 입학이 가능합니다.
MPham은 총 4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다른 영국학사 과정보다 1년이 더 소요됩니다. 31개 대학교에서만 MPham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과정으로는 영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 52주의 Pre-Registration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은 약사가 되기 위해 거치는 일종의 평가 수단이자, 환자와 사회구성원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실습과정입니다.
해당 과정에서는 외국국적 학생은 Tier 2 취업비자를 받아 NHS병원 또는 지역공동체, Boots같은 드럭스토어 회사에서 일하게 됩니다.
신청은 General Pharmaceutical Council(GPhC)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중간 중간에 리포트를 제출해서 평가를 받습니다.
마지막 관문으로 약사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Paper Test 이고, 6월과 9월에 시험이 있습니다. 커트라인은 70%입니다.
2016년 6월 시험 기준으로 2804명이 지원했고, 그 중 2672명이 통과하여 95%의 높은 시험 통과율을 보이고 있습니다.(GPhC 자료)
그렇지만 시험 통과 비율은 대학교에 따라서 다릅니다.
평균적으로 70%가 안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약대 학생들이 80~90% 비율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방문이 어려운분들을 위한 최신 유학자료
영국 약대에 입학하기 위해 인터뷰와 입학 후 전공과목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거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국제학생들은 1년 실습을 졸업 후 받는 PSW(Post Study Work, 2년) 비자로 할 수 있게 되어 4년제 영국 약대에 입학하는 것도 이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습과정을 학생이 직접 구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약사자격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실습과정이 포함된 5년 약대 과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영국대학교 파운데이션에서 공부하는
생물(Biology), 화학 (Chemistry) 교재를
제공하여 한국에서 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부 과목에 대해서는 온라인 무료강의를 제공하여
파운데이션 과정 적응을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