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집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영국 런던 카플란에서 어학연수 중인 학생이에요

오늘은 런던에서 집 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홈스테이, 학생 기숙사 시설, 개인 플랏 이렇게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저는 그중 개인 플랏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런던은 다양한 존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우선 어학원이 1존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1-2존으로 알아보는 것이 편리해요. 여기서 1존 중심으로 갈수록 집값이 비싸지고 그렇다고 중심에서 멀어지면 교통비가 비싸지므로 모든 것을 잘 고려해서 자신의 예산에 맞게 지역을 고르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집을 구할 수 있는 사이트는

첫 번째로 <Spare room> 입니다.  https://www.spareroom.co.uk

세입자를 구하는 집주인이나 룸메이트를 구하는 사람들이 집 게시글을 올려놓고 직접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가끔 부동산 에이전트가 올린 것도 있지만 에이전트 피를 따로 내야하고 직접 뷰잉을 하지 않고 그 부동산의 사무실에서 사진만 보여준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집주인이나 플랏메이트가 올린 글을 위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가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렌트하거나 집주인이 같이 사는 집들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하세요!

 


두 번째는 <Right move, Zoopla> 입니다.

https://www.rightmove.co.uk  &  https://www.zoopla.co.uk

이 두 곳은 부동산 중개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는 거의 대부분 장기 기간 위주고 집 전체를 렌트할 수 있다고 해요!


 

세 번째는 <영국 사랑> 입니다.

http://www.04uk.com

영국 내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영국 사랑에서도 집을 구할 수 있는데요 숙박 게시판에 들어가시면 지역 별로 나누어져 있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한 뒤 살펴보면 됩니다 아무래도 같은 한국인이다 보니 소통할 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러한 사이트에서 살펴보고 집주인과 연락을 통해 자신이 어느 기간 동안 살 것인지, 직업이나 성별 등 자기소개를 하고 뷰잉 날짜를 잡은 뒤 여러 방면을 잘 살펴보고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한 군데만 보지 마시고 적어도 3-4군데는 뷰잉하고 선택하는 걸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사기의 위험도 있으니 계약서 작성은 물론이고 뷰잉 뒤 정식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까지는 절대 돈을 주지 마세요. 보증금이라 하더라도 그를 입증할 수 있게 문서화 해두는 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