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국준비 리스트



항공
항공은 비자 수령 후 구매하는 것이 원칙이다. 학교별도 숙소 입주일이 상이 하므로 입주일 확인 후 항공권을 구매하자. 한국에서 영국 런던으로 가는 직항편은 대한항공 / 아시아나 / 영국항공 이렇게 3 항공사만 가능하다.

- 직항 항공편 금액은 비수기: 약 100-150만원  / 성수기: 약 150-200만원
- 경유 항공편 금액은 비수기: 약 100-120만원 / 성수기: 약 120-170만원

* 영국항공의 경우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 또한 모바일 체크인등을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병원

영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는 영국학생비자를 받은 학생들은 IHS 보험비를 이미 지불했기 때문에 NHS 통해 무료혜택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은 현지에 도착해 먼저 집 근처의 GP (www.nhs.uk)에 등록을 통해 담당의사를 배정받는다. 치과는 일부 환자가 부담할 수 있다. 임산부는 임신 중의 병원비, 진료, 출산 관련비용이 무료이다. 출산 후 Midwife가 방문해 산모와 아이를 돌봐 주기도 한다.

GP 위치 검색은 구글맵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에티켓 문화

팁문화: 호텔, 고급레스토랑, 택시 이용할 때 팁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잔돈을 준비하자. 호텔 포터 운반해 주는 가방 1개당: 50p~75p, 베드 메이킹 50pence ~ 1Pound 정도를 베개맡에 놓아두면 된다. 레스토랑: 레스토랑에 따라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지만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는 총액의 10~15%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상례. 줄서는 법: 화장실, 우체국, 은행, 인포메이션 센터 창구 등 모든 곳에서 줄서기를 해야 하는데 반드시 한 줄로 서야 한다. 올바르게 문을 여닫는 법: 문을 통과하면 뒤에 있는 사람이 그 문에 손을 댈 때까지 문을 연채로서 있는 것이 매너다.


핸드폰

영국에서는 휴대폰을 Mobile Phone 이라고 부른다. 영국 심카드로만 교체하면 한국 핸드폰 사용 가능하다. 요금제는 Pay as you go(선불 요금제)와 Pay monthly(정액요금제)로 나눠지며 대부분 유학생은 충전식은 선불 요금제 심카드를 사용한다. 통신사로는 VODAFONE, 02, T-MOBILE, THREE, ORANGE, EE 등 이 있으며 이중 Three를 유학생들은 가장 많이 사용한다.

* Three통신사는 20파운드를 충전하면 12GB 데이타 1개월 사용, 무제한 통화와 문자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국 공휴일

출국 전에 영국 공휴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만약 수업시작일이 공휴일이라면 화요일날 등교해야 한다. 스코틀랜드는 공휴일이 상이하니 별도로 체크 필수.

1월 1일: New Year’s Holiday (새해 첫 날)
3월 30일: Good Friday (부활절 주말이 있는 금요일)
4월 2일: Easter Monday (부활절 다음 월요일)
5월 7일: Early May bank holiday(5월 첫째 월요일)
5월 28일: Spring Bank holiday(5월 마지막 주 월요일)
8월 27일: Summer bank holiday(8월 마지막 주 월요일)
12월 25일: Christmas Day
12월 26일: Boxing Day

* 위 기간에 짧은 유럽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권 

유효기간이 반드시 1년 이상 남았는지 체크!


왕복 항공권 

비행기 티켓 예약증이 편도일 경우 입국 심사 시 거부될 수 있으니, 왕복항공권 지참!


해외 직불카드, 신용카드, 현금
입국 심사 시 체류에 필요한 자금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으며, 기정착시에 지출이 많을 수 있으므로 환전한 현금 300~500 파운드 정도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후에는 한국계좌와 연결된 해외 직불카드를 이용해 출금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여행 시 저가항공사나 열차 예약을 위해 신용카드도 지참하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Visa나 Master 카드인지 체크)

* 영국에서 은행계좌를 오픈하고 debit 카드를 오픈하는 것이 좋다. 한국 신용카드는 매번 신분증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10만원 이상 큰 금액일 때는 대부분 요구한다. 하지만 영국 카드로 결재 할때는 별도의 신분증을 이용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카카오 뱅크 처럼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은행계좌도 늘어 나고 있다. 영국주소만 명확하면 이제 은행계좌 오픈은 손쉬운 편이다. 대표적인 인터넷은행 https://monzo.com/


입학허가서
어학연수 학교에서 발급받은 입학허가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입국 심사관에게 방문자의 목적을 이 보다 확실히 증명할 서류는 없다.


숙박확인서
기숙사든 홈스테이든 입국해서 체류할 숙박 확인서가 필요하다. 입국 심사 시에 체류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유학생 보험
11개월 비자를 받은 학생인 비자신청 시 IHS 보험료를 이미 지불했기 때문에 추가로 유학생 보험을 가입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6개월 단기로 어학연수를 가게 될 경우는 의료혜택이 없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학생 보험을 가입하고 가는 것이 좋다.
더유학 담당자에게 별도 문의


가방
수하물용 캐리어
각 항공사마다 싣을 수 있는 수하물의 용량이 다르다. 허용되는 용량을 체크하여 가방을 채울 것. 짐을 많이 챙기려는 욕심에 28인치 캐리어를 사용하게 되면 수하물 초과용량에 금새 달하게 되므로 24인치가 적당하다.


여행용 배낭
유럽여행을 하게 될 경우, 저가항공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저가항공은 수하물 부치는 것이 유료이다. 단기간 유럽여행은 되도록 기내용 캐리어나 여행용 배낭으로 준비하는 것이 TIP !


미니백. 크로스백

크로스로 맬 수 있는 미니백을 준비하자. 여권이나 현금 등 귀중품은 소매치기가 많은 유럽에서 내 품안에 지키고 있어야 한다. 큰 배낭이나 캐리어에 넣어 두면 안전할 수는 있으나 매번 꺼내고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은근하다.


의류

가벼운 외투 (가디건 or 져지)
영국의 계절은 한국과 동일하지만 여름에는 덜 덥고, 겨울에는 덜 추운 편이다. 하루에도 4계절을 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계절별 간절기 옷이 많이 필요하다.
스타킹
여자 분들은 겨울 시즌에 가게 되면 스타킹이나 레깅스 등을 꼭 챙겨주는 것이 좋다. 유럽에서는 스타킹이 비싸다. 밤에 잘 때 추우니 수면양말을 챙기는 것도 TIP !

또한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도 필수 아이템이다. 


수영복
여름에 남부 휴양지로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은 수영복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일 !


슬리퍼
어학연수 학생들 대부분은 홈스테이 혹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슬리퍼 혹은 실내화가 있으면 생활하기 편하다.


안경 및 선글라스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학생들은 본인의 귀중한 눈을 잘 챙기도록 하자. 안경이 비싸기도 하며 유럽여행에도 선글라스는 필수품. 내 눈은 소중하니까요


노트북
어학연수생들의 필수품 노트북. 한국만큼 빠른 인터넷을 상상하고 간다면 곤란하지만 영어공부를 위한 동영상이나, 영화감상 또는 기타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품목 중 하나이다.


카메라  
핸드폰 카메라가 좋아졌다 해도 멋진 풍경과 추억은 카메라로 남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안가져와서 후회하는 사람이 더 많다.


멀티 플러그
전압은 우리나라와 같은 220V 를 사용하지만, 돼지코 부분이 달라서 플러그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유럽용(3구) 플러그 하나에 우리나라 멀티탭을 준비해 가면 전자제품 사용이 수월하다.

* 한국제품이 많은 경우는 한국 멀티탭 (3구 이상 추천)을 준비해서 가자. 


헤어 드라이기
남자도 마찬가지지만 머리카락이 긴 여학생들의 경우 필수품이다!


통조림
오랫동안 변치 않고 보관이 쉬운 통조림. 깻잎, 참치, 장조림, 닭가슴살 등 요리의 종류도 다양하다. 한국에서 많이 가져가면 좋겠지만 통조림의 무게도 만만치 않으니 적절하게 준비할 것.


3분 요리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유학생들에게는 아주 유용하다. 요즘은 종류도 다양하니 취향대로 골라 준비하자.


라면
필수는 아니지만 선호도에 따라 준비하면 되겠다. 최근 영국 큰 마트 (tesco)등에서는 한국 라면은 구매할 수 있다.


고추장
요즘은 여행용으로 튜브에 담긴 고추장 등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고, 요리 시 유용하게 쓰인다.


상비약
정말 꼭 필요할 것 같은 약들만 챙기면 되고, 특히나 평소에 먹던 약이 있다면 한달 치 이상 처방 받아서 갈 것. 의약품은 나중에 택배로 받기 어렵다. 후시딘, 밴드, 소화제, 두통약, 종합감기약, 소염제, 모기약 등
참고로 약은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훨씬 저렴하면서 효과도 좋은 편이다.


면도기&쉐이빙 폼
남학생들은 필수로 챙겨야 할 품목.
하지만 실제 영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손톱깎이
가서 구매해도 무방하다.


화장품
본인이 쓰던 화장품들 잘 챙겨가되 100ml 이상 용기에 담긴 화장품들은 모두 수하물용 가방에 넣을 것 !

*특히 마스크 팩은 우리나라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0개의 1만원 정도 되는 품목도 있지만 영국은 마스크 팩 하나가 대부분 5천원 이상이다. 

선크림
백 번 강조해도 아깝지 않을 선크림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뜨거운 지중해 햇살을 온 몸에 흡수하고 싶지 않다면 !


동전지갑
1파운드라고 하더라도 한국돈으로 1500원정도한다. 동전이라고 절대 작은 돈이 아니기 때문에 동전을 잘 챙겨야 할 것.


자물쇠
기숙사 생활 뿐 아니라 자취를 하게 되더라도 집을 쉐어하는 경우가 대다수. 소중한 나의 귀중품을 위해서 보관함에 자물쇠를 채워 놓는 것이 좋다. 백팩에도 자물쇠를 채우고 다니는 곳이 유럽.


필기구
필기구, 노트 등은 우리나라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유럽은 공산품들이 비싸다.


여성용품
영국에서도 물론 구매 가능하지만 비상 시를 대비해 어느 정도는 준비해 가자.
여성용품의 경우는 한국보다 종류는 다양하지 않지만 더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이 많다. 


USB

아무래도 사진을 많이 찍게 될 것. 사진을 옮기거나 영화나 동영상 등을 저장해 놓을 때 유용하다.